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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박기수 교수 '비대면 언어치료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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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키' 구글 앱스토어 (Google play)와 정식 웹(www.talkytalky.kr) 다운 가능

토키토키 앱
토키토키 앱
박기수 칠곡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박기수 칠곡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언택트(Untact)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언어치료 앱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박기수 칠곡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주식회사 네오폰스 대표이사)가 첨복재단 창업 지원을 받아 가정용 언어치료 앱 '토키토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토키토키 앱은 언어장애를 가진 소아 환자와 언어치료사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도 언어치료용 앱이 있었지만 단어 또는 문장 카드를 따라 하거나 간단한 게임을 이용하는 말하기 연습 기능을 제공하는 정도였다.

반면 토키토키는 환자들이 기존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장소에서 언어치료사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활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국내 언어장애 인구는 27만여 명에 이르며 관련 시장 규모는 9천억원에 육박한다. 음성과 뇌 질환과의 관계를 연구해온 박 교수는 병원이나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언어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대구첨복재단의 창업 지원으로 앱을 개발했다.

앱 개발에는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우리말 조음음운평가 저자), 칠곡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길준 교수(음성 질환),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부 장길진 교수(음성 AI), 최진호 박사(음성 AI), 칠곡경북대병원 언어치료실 박수나 언어재활사, 콘텐츠 개발자 한미선 작가와 황수민 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언어치료 전문가, 음성 AI 전문가, 콘텐츠 개발자가 참여했다.

토키토키 앱은 현재 정식 웹(www.talkytalky.kr)과 구글 앱스토어(Google play)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곧 정식 버전과 애플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차상위계층과 다문화가정 환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첨복재단은 2017년부터 의료 분야 창업자에 대한 R&D와 컨설팅 지원을 돕는 '대구시 메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대구지역 내 만 45세 미만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년간 7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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