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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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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K-CAMP 대구’ 프로그램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K-CAMP 대구'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CAMP 대구'는 대구경북 소재 스타트업을 모집해 6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엑셀러레이터(MYSC, Merry Year Social Company)와 손잡고 혁신성장 여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8개 우수팀을 선정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MYSC의 직접투자를 포함해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 및 워크숍, 일대일 담임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지속가능성, 서비스 디자인과 마케팅을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구경북 지역 7년 미만의 창업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www.k-camp-daegu.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 관계자는 "기존 대구시 등과 함께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대구창업보육협의회와 함께하는 '모의 IR대회' 등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53)751-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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