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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찬의 장터 풍경] <20>맛있는 하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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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서문시장.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2016년 8,서문시장.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음식 장사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음식물 가운데

'추어탕' 글자를

메뉴판 맨 머리에 올려놓은 것만 봐도

이 집에서 맛난 게 무엇인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하나식당

아무렴, 간판이 얼굴인거지.

삭당 메뉴판 그 옆에

'소문난 집'이라

큼지막하게 써 붙여놓고

오가다 들리는 손님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시장 골목안 맛 집, 하나식당

아무렴, 신용이 얼굴인거지.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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