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포항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현재 안동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남성은 당시 인천공항 검역소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포항으로 내려와 해외입국자 관리수칙에 따른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격리해제 앞두고 지난 2일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의 별다른 지역 내 이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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