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관광협회(회장 윤현)는 3일 대구관광정보센터 영상실에서 캠핑카 제작업체인 ㈜다온티앤티(대표 고필권)와 비대면 대구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관광뷰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및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구지사에서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캠핑여행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대구여행 확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다온티앤티는 순수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핑카를 제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설비와 자체 정비 및 점검 서비스를 자랑하는 캠핑카 선두 업체다.
코로나19 시대에 타인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대면 관광으로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트랜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월~8월 캠핑 유형별 언급량 중 전년대비 증감률이 '차박'(차에서 숙박)이 가장 높을 정도로 캠핑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윤현 대구시관광협회 회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대구 관광과 변화하는 여행 트랜드에 발맞춘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다온티앤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관광 사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