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영주시 365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황상청 영주권지사장이 영주365시장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황상청 영주권지사장이 영주365시장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 영주권지사는 4일 영주시 365시장에서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는 앞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 및 신선식품 등 각종 물품 구매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영주권지사는 앞으로 전통시장 협약체결과 별도로 댐주변 노인일자리사업, 영주댐 물문화관 예술행사 개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다양한 지역경기부양책을 펼칠 계획이다.

황상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주댐과 지역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