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진물]경북 청송군 고추밭 전경

음력 4월에 들어서면 밭에 미리 깔아둔 멀칭비닐에 구멍을 내고 고추모종을 옮겨 심는다. 이후 음력 5월쯤에는 밑동에 웃자란 고춧잎을 따내고 흙을 더 부어 뿌리를 든든하게 한다. 고령화된 농촌은 일손이 부족한데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손이 귀해서 웃돈을 더 주고도 사람을 써야할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북 청송군이 올해 지역 전 농가의 고추밭 멀칭비닐 자재값 50%를 지원한다고 발표해 가뭄의 단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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