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이 대구지방보훈청은 9일 을지 무공수훈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했다. 올해 87세인 위문대상자는 월남전에 참전해 뛰어난 무공을 세웠고, 공로를 인정받아 1968년 을지 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런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예우하고 선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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