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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 쌤' 최태성이 알려주는 6·25 당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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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TV매일신문 제작 ‘6·25전쟁 그리고 70년전 대구’
EBS 한국사 ‘큰별 쌤’ 최태성, 다부동 전투 집중해부
지역 학생들 대상 전쟁사 강연…가수 박규리, 미녀와 야수, 무열이 패널로 동참

대구지방보혼청과 TV매일신문이 공동제작한 6·25 특별방송, 17일 〈제1부〉, 24일 〈제2부〉에 걸쳐 방영한다. . TV매일신문 제공
대구지방보혼청과 TV매일신문이 공동제작한 6·25 특별방송, 17일 〈제1부〉, 24일 〈제2부〉에 걸쳐 방영한다. . TV매일신문 제공

"저희 할아버지가 6·25전쟁 때, 여기 다부동전투에서 전사하셨습니다."

'무열이'(디지털국 이주형 기자)의 이 한마디에 촬영장은 숙연해졌다. EBS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은 "6·25전쟁의 상흔이 아직 이렇게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며 "다부동은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을 이룰 정도(屍山血河)의 치열한 고지싸움이 벌어졌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과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이 제작한 '6·25전쟁 그리고 70년전 대구' 방송 중 한 장면이다.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최태성 강사와 박규리 가수. TV매일신문 제공

이날 최 강사는 가수 겸 MC 박규리를 비롯해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 무열이(이주형 기자) 패널과 경북고·경북여고·대구여고·혜화여고·정화여고·경원고·남산고·덕원고·대륜고·시지고 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발발 원인과 당시의 생생한 전쟁사(낙동강 전투 위주) 그리고 전쟁이 남긴 아픔과 교훈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국사 강사답게 타임머신을 타고 70년을 거슬러 올라가 6·25전쟁을 생생하게 되살렸고, 고교생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강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태성 강사의 명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있는 박규리와 무열이. TV매일신문 제공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최태성 강사와 박규리 가수. TV매일신문 제공

강의가 끝난 후 최태성 강사와 박규리는 칠곡군 왜관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직접 찾아가,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가 어떠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장면을 촬영했다.

최 강사는 "낙동강 방어선 240km(워커 라인) 전투는 1950년 8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55일 동안 이어졌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역시 낙동강 방어선이 지켜졌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최태성 강사가 방송 녹화 도중 학생들 앞으로 찾아가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TV매일신문 제공
최태성 강사의 명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있는 박규리와 무열이. TV매일신문 제공

한편, 대구지방보훈청과 TV매일신문이 공동제작한 6·25전쟁 기념 특별방송은 17일(수)〈제1부〉와 24일(수) 〈제2부〉로 나뉘어 방영되며, 유튜브 매일신문(www.youtube.com/user/MaeilShinmun)과 대구지방보훈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pvadaegu)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태성 강사가 방송 녹화 도중 학생들 앞으로 찾아가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TV매일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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