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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하는 범죄인 인도심사 두 번째 심문이 16일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렸다. 손씨의 아버지가 재판을 참관하고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24)가 법정에서 "한국에서 재판받을 수 있다면 중형이 내려져도 달게 받겠다"고 호소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손 씨는 16일 서울고법 형사20부 심리로 열린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관련 2차 심문기일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씨는 2015년 수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받고 아동음란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재판 결과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지난 4월 복역을 마쳤다.

미국 연방대배심은 2018년 아동 음란물 배포 등 6개 죄명·9개 혐의로 그를 기소했으며,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강제 송환을 요구했다. 법원은 송환 여부를 다음 달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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