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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교육부 "등록금 반환, 학생에 직접 현금지원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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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에서 시작한 등록금 반환을 위한 8일간의 200Km 국토 종주에 참가한 학생들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일 코로나 사태로 침해당한 학습권 등을 등록금 일부 반환으로 보상하라며 교육부를 향해 도보 행진에 나섰다. 연합뉴스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5개 대학에서 시작한 등록금 반환을 위한 8일간의 200Km 국토 종주에 참가한 학생들이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일 코로나 사태로 침해당한 학습권 등을 등록금 일부 반환으로 보상하라며 교육부를 향해 도보 행진에 나섰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요구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대학과 학생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대학을 지원하겠지만, 이 경우에도 대학 측의 자구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로 대학생이 대면 수업을 받지 못한 상황이 안타깝고 동시에 방역과 비대면 수업, 외국인 유학생 급감으로 대학 재정 상황이 어려운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등록금 문제는 원칙적으로 대학이 학생과 소통하면서 해결할 문제"라면서 "다만 교육부는 각기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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