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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호한의원', 대구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호한의원(대표 김창수‧왼쪽)은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대구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사랑의열매 제공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호한의원(대표 김창수‧왼쪽)은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대구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사랑의열매 제공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호한의원(대표 김창수)은 매출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대구사랑의열매(회장 김수학)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원장은 "기부를 결심한 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멤버인 ㈜빙고의 대표 김장덕 장인어른의 영향이 컸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수 원장은 지난 2018년 경북대학교병원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 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합동의료봉사에서 활약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성금은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와 긴급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게'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자영업 가게로 업종과 무관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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