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한천에 설치된 최첨단 분수가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분수는 매일 오후 2시, 5시, 7시 30분 등 하루 3회 운영한다. 특히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움직이는 분수 쇼는 평일(월·수·금)과 주말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간 볼 수 있다. 길이 75m, 폭 6~10m 규모인 분수대는 최대 7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다. 또 고사, 하이젯, 안개분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연출과 동영상 감상까지 가능하다. 윤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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