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자립생활을 지원할 칠곡군 다함센터가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다함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약목면 복성리 일원에 건립됐다. 이 건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다함센터에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있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서비스를 등을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함센터가 중증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