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24일 20㎏짜리 백미 182포(1천만원 정도)를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에 전달했다.
기부 받은 백미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달서구 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를 해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을 돌아봐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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