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창신아파트에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오가는 영천 시내버스 555번 노선이 7월1일부터 임고면 소재지까지 연장 운행된다.
영천시는 이날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한다. 대구 노선 시내버스인 555번의 임고서원 하루 4회(출발시간 기준 7시50분, 9시00분, 13시55분, 16시30분) 연장 운행 및 자양면 삼귀리·신방리 일원의 소형버스 직행 노선 등이 신설된다.
해당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영천시내까지 가서 대구 노선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버스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덜면서 교통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작년 8월 영천-경산-대구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 시행에 따라 교통카드 사용시 대구도시철도나 시내버스 환승을 통해 대구시 전역 및 경산시로의 이동도 훨씬 편리해졌다.
또 지역 관광지인 임고서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영천에는 70대의 버스가 118개 노선을 운행중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편의를 위한 효율적 노선 조정과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