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지역 봉사단체인 따뜻한마음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8일 영주MTB총판에서 모범 청소년 20명에게 자전거 20대(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주지역 자영업 종사자 60여 명이 모여 지난 2005년 설립한 따뜻한마음회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전달과 홀몸노인 연탄전달,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재용 회장은 "올해는 모든 회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주시는 행사장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온 따뜻한마음회 정일권·김오겸 회원에게 시장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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