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국민은행 월성동지점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스물네 번째 손길이 됐다.
평소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 지점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김 지점장은 "조금씩 나눈 사랑은 늘 배가 되어 복리처럼 불어난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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