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해외유입사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엔지니어인 A(50.경산시 진량읍)씨는 지난 2월 탄자니아로 출국했다가 휴가차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지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중 고열 등 유증상을 보여 29일 검체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30일 오전 현재 경북도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4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58명이고 1천282명이 퇴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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