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수(55) 신임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는 한편 전문능력을 향상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심 서장은 1989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초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도 119특수구조단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쳤다.
심 서장은 일선 소방서와 소방본부를 오가며 쌓은 현장·행정 업무 경험이 풍부한데다,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등 동료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