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경북자연사랑연합은 8월까지 경북 구미 인노천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인노천은 경북 구미 원호리에서 발원해 K-water 정수장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
꼬리명주나비는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감소했지만, K-water가 명주나비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 식재 등 서식지를 복원한 결과 인노천 종점부 둑길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꼬리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는 시민 누구나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 K-water 카페(cafe.naver.com/behappynakdong)에 게시하면 된다.
K-water 측은 "구미시의 인노천 생태하천사업과 함께 둑길에 나비서식지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잠시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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