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28분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 A아파트 20층 난방 닥트 굴뚝 청소작업을 하던 오모(55) 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오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A아파트의 난방 닥트 굴뚝 청소를 하기 위해 혼자 굴뚝 안으로 들어 갔다가 굴뚝 입부(아파트 지하 2층)로 추락해 있는 것을 오전 10시 28분 현장에 온 동료 인부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뚝 청소를 하러 혼자 들어갔다가 밧줄 등 안전장치가 끊어져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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