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은 국내 경제 구조,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자 이달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0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 2만3천여개, 경북 1만4천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객석) 수, 연간 제품별 출하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종류별로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활동 등에 활용된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정부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려면 정확히 작성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고, 이는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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