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 전 대통령, 이복언니 故 박재옥 씨 장례 안 갈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4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4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터넷 캡처
인터넷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8일 별세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 박재옥 씨의 장례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이복언니 박 씨의 별세 소식을 접했으나 귀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귀휴신청 이외 형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빈소를 조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박 전 대통령은 현재 형집행정지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故) 박재옥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의 첫째 부인 김호남 여사의 자녀로, 남편은 고(故) 한병기 전 국회의원이다.

그의 남편은 유엔 주재 대사, 설악케이블카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남 한태준 전 중앙대 교수, 장녀 한유진 대유몽베르CC 고문, 차남 한태현 설악케이블카 회장, 사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