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4년제대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예정이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취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애초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대교협은 매년 7월 말쯤 수험생들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151개 대학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교협은 올해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를 추진, 149개 대학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확산하면서 방역당국 등과 협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김민수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장(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박람회 참가를 결정한 대학 관계자에 감사를 표한다"며 "박람회 취소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