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최숙현 선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유족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며 "그간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이 있었음에도 체육계 일각에서 벌어지는 가혹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통해서도 관련 정책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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