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열(52) 신임 포항라이온스클럽(53대) 회장은 "'찐(나눔), 찐(사랑), 찐(행복)이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회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9일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라이온스클럽은 포항지역 호스트클럽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공헌과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는 단체로 정평나 있다.
하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본연의 정신인 나눔과 사랑을 통해 포항지역에 행복한 바이러스를 크게 퍼뜨리겠다"며 "회원 모두 열정을 모아 한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포항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하 회장은 하원건설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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