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입식품에 코로나19? 中 "에콰도르 냉동새우에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 해관총서 로고. 매일신문DB
중국 해관총서 로고. 매일신문DB

중국에 수입된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포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일(현지시간) 중국 세관당국 '해관총서'가 밝힌 것으로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까지 연 해관총서는 "에콰도르 기업 3곳 컨테이너 환경, 화물 겉포장 등에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확인됐다"며 "해당 기업 상품의 수출입은 오늘부터 소비자 건강을 위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에서는 베이징 신파디 시장을 중심으로 수입 연어를 자를 때 쓰는 상점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 유럽산 연어 수입 자체를 중단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입 식품에서 검출되기 보다는, 그 겉포장이나 주변 환경에서 확인되는 모습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