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해경, 포항·경주 '연안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위험해진 바다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 통제에 따라 달라"

포항·경주를 포함한 경북 남부 앞바다에 연안 위험예보 주의보가 13일 발령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보도자료를 통해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스스로가 방파제,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했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이날 오전 동해안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 호우특보가 발령되자 '주의보'를 발령하고 15일까지 3일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포항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해양경찰서 청사 전경. 매일신문 DB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