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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 없어진 '성주 선남골프장' 다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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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방건설(주) 선정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군유지 일원에 골프장(이하 선남골프장)이 조성된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는 서울지역 건설사인 대방건설㈜가 선정됐다.

성주군 선남골프장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노선 성주부군수)는 15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5개 회사에 대한 심의에서 대방건설(908.58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사업 수행능력 개발 및 건설 계획, 관리운영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방건설은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한 중견 건설사로서 이정은 선수를 비롯한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설업계 최고인 A+ 신용등급에 조경공사분야 27위, 토목건축 시공능력 34위이다.

선남골프장은 2013년 110만여㎡(군유지 72만㎡, 사유지 38만㎡)에 18홀 규모 민자 유치 사업방식으로 경상북도 승인을 받아 5차례 공모를 진행했지만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먼저 대방건설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대방건설이 계약하지 않을 경우 2위 선정사와 계약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에선 유일했던 롯데골프장이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으로 최종 결정되고, 이듬해 사드가 배치돼 골프장이 사라지면서 대체 골프장 조성 여론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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