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박재훈(중앙) 씨가 '2019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16일 받았다.
박 씨는 2016년 건강이 크게 악화돼 한 쪽 눈이 실명되고 한 쪽 눈의 시력도 크게 나빠졌지만, 방송통신대에서 장애 학생들을 위해 학습지도를 했다. 또 야학에서 무료로 어른들을 가르치는 등 이웃을 위한 교육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재훈 씨는 "시력이 완전히 상실되기 전까지는 교육봉사를 통해 장애인,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