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전국대회에서 꼭 수상해, 대구경북 미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오겠습니다."
2020미스그린코리아 대구경북 진선미에 선발된 미녀 5인방이 TV매일신문을 찾았다. 이들은 야수(권성훈 앵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줬다. 이들 5인방은 매일신문사 3층 편집국을 방문 후 2층 디지털국으로 차례대로 들어오면서 간단한 무대 워킹 때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진(眞)에 뽑힌 서수현 씨는 "친환경 그린 미인이라 자부심이 있다. 대구경북을 대표해 뽑힌 만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선(善)에 선발된 박선영 씨는 대회 장기자랑에서 그룹 '블랙핑크'의 댄스를 따라하며 핫한 매력을 선보였다. 류가연 씨는 큰 키(173.5cm)에 서핑, 복싱, 자전거 등 운동 다이어트로 몸매를 가꿨으며, 도전적인 스타일이다.
미(美)에 선발된 김도경 씨는 연기자가 꿈이며, 당찬 모습이 매력이다. 야수와의 인터뷰에서도 잠시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지원이 했던 닭살 애교연기로 주위 사람들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도시적 외모와 달리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 장세은 씨는 다양한 사회봉사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 ▷진(眞)=서수현(동국대(경주) 영어영문학 2년) ▷선(善)=박선영(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과 졸업), 류가연(경북대 식품공학부 4년) ▷미(美)=김도경(계명대 독일어문학과 2년), 장세은(대구대 회계학과 3년), 황보승미(대구대 일본어학과 졸업).
한편, 야수는 미녀 5인방과 함께 인터뷰 내내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도, 5명 모두 다음달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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