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대로 수성교 서쪽의 시내방면 좌회전 차로가 추가 설치됐다. 그동안 출·퇴근 시간에 좌회전 차량이 몰려 발생했던 교통혼잡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건설본부는 신천대로 상동교에서 팔달교 방향으로 진행하다 수성교 교차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를 현재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8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신천대로 수성교 서쪽 시내 방향 좌회전 차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가 몰려 혼잡을 빚었다. 좌회전을 하려면 신호를 2, 3차례 정도 기다려야 했다. 시내 방향 좌회전 대기로 인해 신천대로 대봉교 지하차도까지 차가 길게 늘어서면서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좌회전 1개 차로 추가 설치로 좌회전 차량의 지체 시간이 155초에서 112초로 43초 단축되고, 차량 대기 길이도 312m에서 170m로 142m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좌회전 차로 확장으로 폭이 줄어든 인도는 기존 보도블록을 목재데크로 교체, 보행 환경도 개선했다.
이동호 대구시건설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량이 적은 야간에 공사를 벌여 사업기간을 5개월가량 단축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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