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작업의 막판 극적타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의 '영외관사 군위군 설치 공론화' 요구에 국방부가 호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이전지역 신청시한을 하루 앞 둔 30일 새벽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한 지역 국회의원에게 "국방부에서 군위군 영외관사 설치를 공론화해주면 그것을 가지고 주민들을 설득해볼 생각"이라며 "국방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의원은 국방부 최고위층에 이 같은 분위기를 전달했고 국방부에서도 언론 채널을 통해 공론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위군이 국방부의 '30일까지 주민투표 재실시 여부 결정'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 대신 국방부가 내놓는 당근을 통해 주민설득에 나선 후 31일 공동후보지로 이전지역 신청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이다.
이전지역을 지역구로 둔 김희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은 "최종 무산 시 후폭풍을 고려하면 군수님이 최종적인 순간에 긍정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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