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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바다의 날' 기념식, '2020 극지체험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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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 31일 개관

국립해양과학관 조감도. 해수부 제공
국립해양과학관 조감도.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31일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개관식 겸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국립해양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해양과학·교육 전문시설이다.

바닷속 풍경을 볼 수 있는 해중전망대와 국내 최장 해상 스카이워크(393m),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정부는 2017년부터 총 공사비 97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해양과학관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실제 무인잠수정과 수중로봇 등 첨단 해양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또 바다의 날을 기념해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을 만드는 등 해운물류 산업에 크게 기여한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석탑산업훈장은 약 40여 동안 인도네시아, 지중해 등에서 수많은 조난 선원 구조에 기여한 세진선박 일등항해사 김남규 씨가 받는다.

아울러 해수부는 이날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여는 극지-남극아 사랑해, 북극아 고마워'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모형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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