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30일 오후 3시쯤 탈진 증세를 보여 군수 집무실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우보 단독후보지를 고수해왔던 김 군수 입장에서는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으로의 방향 전환에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고 또 정신적·육체적으로도 과로 상태가 한계점에 달한 탓이다.
여기다 단독후보지를 찬성하는 군민 한 명이 이날 오후 12시 35분쯤 군청으로 와서 신너를 뿌린 것도 김 군수의 마음을 힘들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대한 조건을 제시했고, 현재 권 시장과 이 지사는 이에 대한 서류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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