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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36명…국내발생 14명 중 수도권에서만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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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탑승 전 미리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은 의료기관 또는 생활 치료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임시 생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된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탑승 전 미리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은 의료기관 또는 생활 치료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임시 생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된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6명 증가한 총 1만4천305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발생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20명대로 늘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4명, 해외유입이 22명이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8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만 12명이 나왔다. 이날 강원도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한국인이 15명, 외국인이 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미국 4명(외국인 2명), 멕시코 1명, 벨라루스 1명(외국인), 프랑스 1명(외국인), 우즈베키스탄 10명, 필리핀 2명(외국인 1명), 파키스탄 1명(외국인), 방글라데시 1명(외국인), 일본 1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51명으로 총 1만3천18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821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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