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비주얼씽킹 수업 사례

EBS1 '미래교육 플러스' 8월 4일 오후 1시 50분

EBS1 TV '미래교육 플러스'가 4일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된다.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비주얼싱킹 수업의 사례와 이를 통한 학습 효과에 대해 토론해본다. 학생들은 이미지 자료로 자신만의 지식을 재구성하는 비주얼싱킹 수업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생각 표현에 차츰 익숙해졌다.

친구와 이미지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기 생각이 더욱 뚜렷해지며 능동적이면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정혜승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음을 학생들에게 환기시키며, 이해하고 표현하는 수업의 목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적절한 피드백과 수업 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하는 것은 교사의 몫이자 이상적인 비주얼싱킹 수업을 만들어낸다.

비주얼싱킹 수업은 무조건적인 암기 대신 사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흡수되는 교과 개념이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은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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