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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구 포함 韓 여행금지 해제…'여행재고'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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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포함 한국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내려
전세계 여행금지 권고·해제 거치며 대구지역 한단계 하향조정된 셈

25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제주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누적 이용객은 80여 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7만여 명의 30%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이달 대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작년 동월의 93% 수준까지 회복됐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5일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제주행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누적 이용객은 80여 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7만여 명의 30%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본격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이달 대구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작년 동월의 93% 수준까지 회복됐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했다.

당초 한국에서 대구지역만 4단계인 '여행금지' 권고였다가 전세계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가 발표됐다 이날 해제되는 과정에서 대구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함께 하향조정된 셈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공지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이다.

당초 미국은 지난 2월 29일 대구에 한해 여행경보를 여행금지로 격상하고 한국의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재고를 유지했었다.

이어 3월 19일 전세계 국가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금지로 한꺼번에 끌어올렸다가 이날 이를 해제하고 나라별로 여행경보를 공지하는 기존의 시스템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전세계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를 발령 및 해제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대구지역에 대한 여행금지가 여행재고로 하향조정된 셈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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