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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이병률 시인·최진석 철학자·김애란 소설가 초청 인문학극장 '문장의 잔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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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시인
이병률 시인

문학과 독서가 있는 삶을 주제로 한 공개강좌(제목 '문장의 잔향')가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대구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인문학극장은 19일 이병률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20일 철학자 최진석(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21일 김애란 소설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첫날 19일에는 시집 '끌림', '혼자가 혼자에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베스트셀러 작가 이병률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문학과 사람이 있는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20일 두 번째 강연에는 최진석 교수가 독서를 통한 지적 성장을 주제로 책과 독서에 대해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연을 이어간다.

최진석 교수
최진석 교수

21일에는 소설 '바깥은 여름', '비행운' 등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김애란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8월 인문학극장은 끝을 맺는다. 김 작가는 평범한 일상과 소시민의 생활을 기반으로 인간 내면의 깊이 있는 사연을 작품 속에 담담히 풀어내며 대중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애란 소설가
김애란 소설가

김형국 대구문예회관장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장료 5천원. 예매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 053)606-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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