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비해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
왜관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3천700만원을 편성해 지난 4일 1천500여 명의 조합원에게 일회용 마스크 1통(50장)씩을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영기 조합장은 "코로나19 및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