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비해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원했다.
왜관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3천700만원을 편성해 지난 4일 1천500여 명의 조합원에게 일회용 마스크 1통(50장)씩을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영기 조합장은 "코로나19 및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