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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의료진 5명 SFTS 확진…환자로부터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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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SFTS로 사망추정 환자…CPR 과정에서 감염 됐을듯

경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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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의료진들이 잇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10~30%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응급실로 들어온 환자의 상태 악화로 4시간 가량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의 사인은 SFTS로 추정되고 있다. 병원 측은 이 환자가 SFTS에 걸렸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으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추정할 뿐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SFTS가 의심되는 의료진 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 의료진들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SFTS는 야생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감염이 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타액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병원 내 추가 감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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