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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회룡포 2전망대 붕괴… 사고 전 '빠지직'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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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있던 등산객 간신히 몸 피해

회룡포 마을에서 수 백m 떨어진 2전망대가 14일 오후 9시 30분쯤 붕괴됐다. 사진은 붕괴 전의 제2전망대. 인터넷 캡처
회룡포 마을에서 수 백m 떨어진 2전망대가 14일 오후 9시 30분쯤 붕괴됐다. 사진은 붕괴 전의 제2전망대. 인터넷 캡처
회룡포1전망대에서 촬영한 회룡포 마을 전경. 이곳 인근에 수 백m 떨어진 2전망대가 14일 오후 9시 30분쯤 붕괴됐다. 윤영민 기자
회룡포1전망대에서 촬영한 회룡포 마을 전경. 이곳 인근에 수 백m 떨어진 2전망대가 14일 오후 9시 30분쯤 붕괴됐다. 윤영민 기자

14일 오후 9시 30분쯤 경북 예천군 회룡포 2전망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2005년쯤 지어진 회룡포 2전망대가 전부 무너져 내렸다. 사고 당시 전망대 인근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 중이던 등산객 2명이 있었지만, 붕괴 조짐을 알아채고 몸을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망대에서 '빠지직'하는 소리가 났고 잠시 후 전망대가 붕괴됐다"고 진술했다.

예천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무로 지어진 정자식 전망대의 일부 지지축이 삭으면서 붕괴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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