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는 20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영천사랑상품권의 카드 및 전자상품권 도입을 추진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1만원권과 5천원권 2종의 유가증권 형태로 발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발행 첫 해에만 21억5천만원어치가 판매됐으나 일부 사용 측면에서 불편이 있어 카드 및 모바일상품권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영천시의회는 이날 검토를 거쳐 9월 중 예정인 정례회에서 영천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 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월 30만원, 연 400만원인 개인의 상품권 구매 할인 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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