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28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288명 증가한 총 1만6천3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76명, 해외유입이 12명이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35명, 경기 8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226명이었고, 부산 15명, 대전 8명, 강원·전북·경북 각 5명, 충남 4명, 대구·전남·경남 각 2명, 광주·충북 각 1명 등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통해 2명이 확진됐고, 경기 4명, 대구·세종·충남·전북·전남·경남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가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7명, 치명률은 1.88%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57명으로 총 1만4천6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97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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