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20대 여성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5일 가족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 여성의 동선은 공부방(자택에서 운영)과 집 근처 교회 및 약국 등으로, 밀접 접촉자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공부방에 다녀간 유치원생 4명과 중학생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보건소는 접촉자 6명에 대해 20일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이 여성은 이날 오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