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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거리두기 2단계로 22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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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예정됐던 박람회 일정, 하루일찍 막내려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2020 대구오페라축제 알리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 명품대구경북 박람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로 하루 앞당긴 22일 막을 내리게 됐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20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대구와 경북의 30개 기관이 준비한 1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지역 정책과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하는 전시와 행사로 꾸며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과 관련된 전시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3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박람회 일정을 하루 앞당겨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확대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인원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모임, 행사 등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된다.

전시회·박람회·집회와 같은 행사는 물론, 결혼식·동창회·장례식·돌잔치, 채용 및 자격증 관련 시험 등도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지난 이틀간 엑스코 주차장부터 시작해 3중으로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진행했다. 또 경북지역의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난 3월 최악의 코로나 상황을 지나온 대구를 위로하는 '어게인 대구'라는 전시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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