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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생활치료센터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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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 운영
경증환자 63명 수용…공무원·의료진·군 병력 등 운영·지원 40여 명

21일 오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태릉선수촌에 코로나19 환자를 태운 구급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태릉선수촌에 코로나19 환자를 태운 구급차들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경북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안동시에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경증환자 6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시설 점검과 방역·소독은 마쳤으며 공무원, 의료진, 소방, 경찰, 군 병력 등 40여 명 규모의 운영·지원조직 구성도 완료했다.

경북도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격리·치료시설을 갖춘 포항·김천·안동 등 3개 도립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4일 0시까지 모두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7명, 해외 유입 7명, 지역감염 1명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의료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등을 준비하고 환자 상황이 나빠지면 즉시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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