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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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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 제구력 경기운영 능력 우수

삼성라이온즈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된 대구 상원고 이승현.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된 대구 상원고 이승현.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상원고 3학년에 재학중인 좌완 투수 이승현을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했다.

2002년 5월 생인 이승현은 키 183㎝, 몸무게 98㎏의 체격조건을 갖췄고 왼손 오버스로 유형이다.

이승현은 경복중을 거쳐 상원고에 재학중이며 2019년 청소년대표로 뛴 바 있다.

그는 고교 3년간 총 26경기에 등판, 100이닝 동안 탈삼진 122개를 잡아내며 7승2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최고시속 147㎞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며 피칭 타점이 높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좋은 슬라이더와 커브를 갖춘 이승현은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

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고교무대에서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고, 프로 무대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1군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날 KBO는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베어스-안재석(서울고), 키움히어로즈-장재영(덕수고), SK와이번스-김건우(제물포고), LG트윈스-강효종(충암고), NC다이노스-김유성(김해고), kt위즈-신범준(장안고), 기아타이거즈-이의리(광주제일고)로 안재석을 제외한 모두 투수 자원이다.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지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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