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 연구원이 신경손상 없이 장기적 이식이 가능한 전자신경외피를 공동으로 개발해 화제다.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송강일 박사는 성균관대학교(SKKU) 손동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서현선 연구원, 이효진 박사, 윤인찬 본부장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결합이 가능한 신축성 소재의 적응형 전자신경외피'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자신경외피는 손상된 말초신경을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지난달 24일 자로 게재됐다.
송 박사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하던 신경보철 장치들은 신경 압박에 의한 추가적 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인공전자신경외피는 높은 신축성과 형태복원력으로 신경 압박을 최소화해 염증을 유발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 신경을 복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인공 신경보철 장치 개발 및 신경계 질환 재활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송 박사는 "그간의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계 질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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